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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4일 소극장에서 현악4중주 팀인 ‘벨루스 콰르텟’이 선사하는 세계음악여행 ‘60분간의 세계일주’가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해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주곡은 해당 사업의 선정작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과 벨루스 콰르텟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벨루스 콰르텟은 실력파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김정현, 비올리스트 이지선, 첼리스트 송인정으로 꾸려진 팀으로 신선하고 독창적인 연주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60분간의 세계일주’는 전 세계 다양한 명곡을 클래식 현악4중주의 화음으로 감상하며 연주와 영상, 해설이 결합돼 해당 국가의 이미지, 영상자료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또는 전화(☎031-828-5841~2)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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