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9월 읽기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독서의 달 문화행사’에 동참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연수청학도서관에서는 9월 3일·10일·17일 오전 11시에 예술을 주제로 클래식을 읽는 강연이 열린다. 9월 4일·18일·25일 오전 11시에는 사랑과 욕망에 관한 고전 읽기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 해돋이도서관에서는 9월 5일 오후 7시 박상훈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어 연수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20일 쉽게 읽는 옛 그림 이야기와 28일 동화 속 역사 읽기 등 놀이를 통해 읽기와 가까워질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연도 풍성하다.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9월 21일 연극 ‘헨젤과 그레텔’ 공연이 열린다. 선학별빛도서관에서는 9월 22일 연극 ‘노란궁전 하품공주’와 9월 29일 소리극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관람할 수 있다.

독서의 달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연수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행사와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032-749-8265)이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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