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1일 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사회안전문화재단과 4차 산업 체험 전시회를 공동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 관련 방과후학교 강사 양성과정 훈련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자 마련됐다. 4차 산업 주요 기술에 대해 예비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장 내 다양한 체험관 ▶계양9경 가상현실(VR)체험 ▶증강현실(AR) 오브젝트 전시 ▶3D 펜 제작 ▶3D 프린터 출력 시연 ▶엘리오 박스파이터 제작 ▶드론 전시 등도 운영해 구민들의 많은 참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방과후학교 강사 양성과정을 밟으면서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는 4차산업 콘텐츠를 가까이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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