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토건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 아이리더’ 정기후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토건은 이번 정기후원 약정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명의 아이리더 아동을 돕고 재능개발을 위해 매달 50만 원씩 후원한다. 여기에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내 다른 후원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동아토건은 고객과 함께하는 인간존중의 기업으로 기본을 중시하며 다양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건실한 중견건설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주 대표는 "재단을 통해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지역내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재단과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기호일보 등이 함께 진행하는 인천 아이리더 사업은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꿈을 발휘하기 어려운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지원 사업이다. 1사(社) 1아이리더 결연으로 기업·단체·개인 등 정기후원 및 일시후원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032-875-7010)로 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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