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말 설립된 ㈜유씨티는 실장기술 분야에서 미래를 개척하는 전문기업으로, 임직원 모두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통해 최고의 실장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실장기술과 관련된 분석·측정 설비를 갖추고 반도체 부품 선정 및 부자재 평가를 통해 품질보증과 원가경쟁력까지 확보하고 있는 업계 최고의 기업이다.
특히 품질 문제의 명확한 원인 분석을 통해 재료부터 설계와 생산공정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에 만족하도록 공정에서 발견되는 문제를 찾아 빠르게 해결하고 있다.
PCB A’ssY, SMT, 조립, 중계기 Controller, RF모듈 MODEM 등 OEM 생산을 하는 ㈜유씨티는 매년 3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미래 가능성을 넓혀 가고 있다.
2018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2019년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고용노동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되는 등 고용 창출 면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유씨티는 모범적인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신규 인원에 대한 현장 기술, 태도, 지식 습득을 위해 NCS 기반의 ‘일·학습병행제’를 도입, 근로자 직무 능력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박진우 경영기획실장은 "1년 차 내 직원에게는 NCS 기반의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며 "학습모듈에는 회사 전반에 대한 기초이론과 용어, 업무 과정을 소개하고 있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17년 11월에는 평촌공업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도제학교를 운영, 도제학교 훈련 과정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기술의 교육 기회를, 회사는 안정적 기술인력을 배양할 기회를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우수 사원 해외연수 등의 포상과 기숙사·휴게실 운영 등 직원들의 복지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박 실장은 "회사가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개인의 안전과 행복을 우선시 하고 있다"며 "사원의 가족과 행복을 위해 연차별 근무실적에 따라 해외여행을 실시하고 성적 우수자도 표창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원 복지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리=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사진= <㈜유씨티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탐나는 기업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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