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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홈런 추가하러 ‘추’가 돈다

추신수, ML 3년 연속 20호 아치 한 시즌 개인 최다 23개 ‘가시권’
최지만, 팀이 3대 4로 밀린 9회말 끝내기 안타 터뜨려 역전승 견인

연합 yonhapnews.co.kr 2019년 08월 20일 화요일 제16면
▲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 7회말 시즌 20번째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 7회말 시즌 20번째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3으로 뒤진 7회말 시즌 20번째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상대 팀 투수 샘 다이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54㎞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쳤다.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이어 7경기 만이다.

추신수는 2017년 22개, 2018년 21개의 홈런을 날린 데 이어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가시권에 뒀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더하면 2010·2015·2017년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22개)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2로 상승했지만 팀은 3-6으로 패했다.

▲ 최지만이 끝내기 안타를 친 뒤 동료들과 환호하는 모습. /연합뉴스
▲ 최지만이 끝내기 안타를 친 뒤 동료들과 환호하는 모습. /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은 9회말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3-4로 뒤진 9회말 1사 만루, 상대 팀 조 히메네스를 상대로 2타점 중전 끝내기 적시타를 기록했다. 그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40㎞의 체인지업을 정확하게 걷어내 경기를 끝냈다. 그는 적시타를 친 뒤 헬멧을 집어 던지고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60(312타수 81안타)으로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전날 연장 13회 혈투 끝에 끝내기 안타로 디트로이트에 1-0 승리를 거뒀고, 이날도 똑같은 상황을 연출하며 5-4로 이겼다. 탬파베이가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로 승리한 건 5년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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