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은 ‘경기모금스쿨 모금전문가 과정’에 참가할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들에게 ‘모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 및 시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립에 필요한 ‘모금실행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8주간 목요일마다 진행 ‘이론 및 스킬학습’, ‘멘토링’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모금기획안, 후원요청서 작성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을 통해 실무능력을 습득하게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교육생들이 준비한 팀별 성과발표가 진행되며, 발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재단 웰런 홈페이지(www.well-learn.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진석범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있는 모금전문가가 많이 배출됐으면 한다.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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