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이 함께 하는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지난 17일 연천군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에서 김광철 군수를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육군 보병 제5사단장, 경찰서장, 동두천시 부시장, 동양대학교 총장 등 관내·외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임원 및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피와 생명을 바친 국군과 UN군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투철한 안보관을 심어 주고자 마련됐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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