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은 최근 구월4동 통장협의회 회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청렴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렴 협약은 부정 청탁 금지와 공정한 직무 수행을 저해하는 접대·향응 근절 등 청탁금지법의 철저한 준수와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통장협의회원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에게 모범적인 통장이 되기 위한 청렴행정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박정미 통장협의회장은 "신뢰받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학 동장은 "주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지역주민에게 모범을 보여 투명하고 청렴한 구월4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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