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23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경력단절 예방 인식 개선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중 하나로 기획됐다. 지역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기업·사회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패널과 관객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이 진행을 맡고, 최근 진행된 ‘2019 경력단절 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들이 패널로 나선다.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여성 경력단절 극복 수기 4건, 여성 근로자를 위한 기업의 지원제도 활용 방안 2건 등 6건이다.

참석자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 새일센터 등 여성이 지속적으로 경력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센터(☎032-517-98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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