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쪽 다리로 남미 종단하는 베네수엘라인 아란다
(카라카스 AP=연합뉴스) 배낭 하나 메고 한쪽 다리는 의족에 의지해 여행경비 30달러(약 3만6천원)로 남미 종단에 도전한 베네수엘라인 예슬리에 아란다(57)가 고향 산 크리스토발을 떠난 지 약 1년 만인 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남쪽 끝 우수아이아 인근을 걸어가고 있다.
▲ 한쪽 다리로 1년 만에 남미 종단한 베네수엘라인 아란다
(카라카스 AP=연합뉴스) 배낭 하나 메고 한쪽 다리는 의족에 의지해 여행경비 30달러(약 3만6천원)로 남미 종단에 도전, 지난해 여름 고향을 떠났던 베네수엘라인 예슬리에 아란다(57)가 1년 만인 17일(현지시간) 약 1만4천500㎞ 떨어진 목적지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 도착해 걸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