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어르신 청춘 일터’를 조성해 노인 일자리 마련에 힘쓴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시는 상동호수공원 내에 5개의 어르신 청춘 일터를 만들어 노인 80명을 채용하고 오는 22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어르신 청춘 일터’의 주요 사업은 경증 치매노인 등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돌봄 치유농장(Care Farm) 활동 보조, 공원 관리 및 환경개선 캠페인, 공원 내 식물원 등 체험프로그램 활동 보조 등이다.
시는 올해 노인과 관련한 101개 사업에서 4천87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학교 부설주차장 주차관리, 학교 텃밭 관리, 보육 및 노인시설 지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보육아동 다함께 돌봄 센터 활동보조 등이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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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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