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9일 소흘읍사무소에서 시민위원회, 주민, 이해관계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모~무봉간 도로 확·포장 공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포천시는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견수렴 및 친화적인 도로 설계로 소통행정을 보여주고자 지난 5월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지역간 마찰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포천시 대표 관광지인 포천 국립수목원 및 고모 호수공원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돼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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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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