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필리핀 커리너리 컵’ 요리대회에서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재학생 박혜인 선수(디저트)와, 호텔조리과 과정 최상훈(팀장), 임나경(메인요리), 유수빈(에피타이저) 학생이 한 팀을 이뤄 드림팀챌린지 부문에서 금메달과 함께 챔피언 트로피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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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챌린지 부문은 4명의 선수가 각각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등 3가지 파트를 2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하는 부문으로 총 20여개의 팀이 출전한 가운데 최고의 점수를 얻으며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호서 호텔제가제빵과 과정 재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심사 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20개 팀 중 가장 높은 점수와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대회 마지막날 주어지는 챔피언 트로피까지 차지하였다.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학과 김동석 교수는 “대회를 앞두고 4명의 선수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하였으며, 최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2시간의 라이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의 김동석 교수는 Pastry 국가대표로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 심사위원을 맞고 있으며,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은 세계조리사연맹(WACS)이 인증한 교육기관으로 WACS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인 WACS Pastry Training Center를 완공하고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해당 과정은 세계조리대회, 올림픽, 월드컵 등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금메달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5급 호텔, 대기업 외식업체 등으로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은 현재 100% 면접 선발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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