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9일 오전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신희구 제31대 서종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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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윤순옥 군의원, 이영주 도의원, 노인회 및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각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신희구 신임 면장은 1990년 옥천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양평읍 산업담당,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 총무과 체육지원팀장,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장,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장, 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탁월한 역량과 행정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신 면장은 취임사에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는 고장이자 의향의 고장이기도 한 서종면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킴은 물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군민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양평군을 전국 지자체 중심에서 다양한 네트워킹을 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대 전임 면장은 명예퇴직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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