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19∼20일 이틀간 수상센터에서 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복실현 정책 간부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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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시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부 행복정책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지훈 상임이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 상임이사는 행복정책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동향 등을 설명하고 아시아의 부탄, 남미의 코스타리카, 북유럽의 핀란드 등과 같은 국제 사례를 비교하며 향후 지방정부 행복정책 구현을 위한 로드맵을 알기 쉽게 전했다.

더불어 우리 사회 패러다임을 경제성장에서 국민총행복으로 전환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항진 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한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 간부공무원 모두가 시민 행복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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