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농식품유통진흥원,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기관 지정 갱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기관 지정 갱신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통진흥원은 오는 2024년 8월까지 향후 5년 간 경기도내 농가 GAP 인증에 나서게 된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잔류 농약, 중금속 및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다양한 식품 사고원인에 대응하고 농산물의 생산부터 포장단계까지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유통진흥원은 현재 도내 11개 생산자단체와 117개 농가에 GAP 인증을 부여했고, 올 하반기 더 많은 우수농가에 인증을 부여해 도내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에 힘쓸 예정이다.

또 경기지사 인증 G마크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도내 103개 인증경영체에 대한 안전성 검사 의뢰, 국가 식품인증 및 행정처분 모니터링 등 철저한 사후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남궁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