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착한가게’ 3곳의 단체가입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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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 중인 기부참여 방법 중 하나로, 매월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가게다.

이날 착한가게에 가입한 군포지역 가게는 복돼지부동산과 울진물횟집 및 경희예가한의원 등 3곳으로, 기부하는 성금은 군포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지난달 군포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5곳의 단체가입에 이어 오늘 군포2동에서 3곳의 착한가게가 추가로 가입하는 등 최근 군포지역에서만 8곳의 착한가게가 탄생했다"며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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