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극 ‘심쿵친구 쿵쿵이’ 공연모습. <군포문화재단 제공>
▲ 음악극 ‘심쿵친구 쿵쿵이’ 공연모습. <군포문화재단 제공>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종합음악극 ‘심쿵친구 쿵쿵이’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뮤직 피크닉’의 다섯 번째 공연이다.

‘심쿵친구 쿵쿵이’는 음악(타악)과 춤, 인형극이 결합된 종합음악극으로 등장인물과 소통하고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타악기 연주에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다.

특히 우정과 용기, 배려 등 중요하지만 알쏭달쏭한 교훈들을 재미있는 동화 형태로 만들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두드리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들에게 낯익은 여러 동물들과 공룡을 배경으로 삼고, ‘상어가족’ 등 익숙한 노래들을 부르고 연주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로 5천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www.gunpoart.net, ☎031-390~3500~1)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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