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9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호텔 에메랄드홀에서 CEO인재대학 제26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김학권 인천경총 회장, 추성호 인성환경㈜ 대표이사, 26기 50명 등이 참석했다.

26기 원우들은 총 4개월 과정의 교육을 이수한다. 인천경총은 추 대표에게 CEO인재대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회장은 축사에서 "인천경총 CEO인재대학은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 및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노동법과 노사관계의 이해를 도모하고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능력과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곳"이라며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재대학은 사람주의 경영과 인재경영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2007년 설립 이래 25기까지 1천2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인천지역 최고의 경영자 교육과정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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