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교육’에서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교육’에서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 행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직자들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에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시 소속 6급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오는 28일 2차 교육을 통해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성공회대 최진봉 교수가 담당했으며, 2차 교육은 을지대 유재웅 교수가 맡는다.

최기건 혁신담당관은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위기 대응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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