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내용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오는 31일 임직원 및 가족 70가구 300여 명이 부평구 일신종합시장에서 환경 개선을 위한 디자인 도색과 점포별 간판 부착, 안심벽화 그리기, 시장 지도를 새긴 에코백 배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물건 구매 활동을 펼쳐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쓸 계획이다.
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다른 기업들의 참여를 유치해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홍배 KB국민은행 인천지부 위원장은 "질 높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기업의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기업과 지역사회 모두가 혜택을 받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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