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청년들의 참신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 발굴 오디션에 참여할 청년들의 제안을 다음 달 11일까지 받는다.

 21일 시에 따르면 제안 분야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주거, 복지, 교육, 문화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이다.

 만 18~39세 청년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제안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imsk100@korea.kr) 또는 우편으로 청년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9월26일)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상금은 금상(1명) 200만 원, 은상(2명) 각 100만 원, 동상(3명) 각 50만 원, 장려상(5명) 각 10만 원이다.

 문의는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031-324-2791).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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