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가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운정3동 신계숙(보건 6급)맞춤형복지팀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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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신 팀장은 지역 명품 농산물인 장단콩두부를 이용한 창의적 시책 ‘두부사려 똑!똑!똑!’으로 복지공동체 형성을 추진해 이웃 간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동료 직원과 민원인에게 늘 친절한 태도를 높이 인정받아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 추천으로 칭찬공무원에 선정됐다.

 시의회는 지난 6월부터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월 소속 의원들의 추천을 받아 칭찬공무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손배찬 의장은 "시민들의 보이지 않은 일꾼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발굴·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소통해 원활한 협조체계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연말 파주시의회 의정대상 후보에 오르게 된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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