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작된 숭의보건지소 치매예방교실은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예방체조와 인지향상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등 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국제평생교육개발원 김영란 강사가 나서 치매예방을 위한 손 유희 활동과 도구를 활용한 인지향상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자 호응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880-539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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