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가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학생복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사진>됐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다. 매년 10만 표본 이상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선정한다.

형지엘리트의 학생복 엘리트는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은 교복 브랜드로, 업계 유일의 학부모 품질평가단인 ‘엘리트맘’과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교복생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학생복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2016년 중국 빠오시니아오 그룹과 합자법인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올해는 중국 ‘양회’에서 교복 품질관리 법안이 제시되는 등 중국 전역의 유명 국제학교와 사립학교 등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교복시장에서 영업을 벌이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1위 브랜드라는 자부심에 엘리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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