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화회 2조 회원 12명이 인천 나눔리더로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리더 가입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오피니언 리더들이 동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조의 동시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 인화회 회원 중 30명이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에 100만 원 이상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하는 인천공동모금회의 개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손광천 인화회 2조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인화회 회원들의 나눔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며 "인화회뿐 아니라 지역의 숨은 리더분들도 함께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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