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연중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보건소, 송산)에서 치매예방교실 ‘총명학당’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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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명학당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은 노인 중 정상군에 속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주 1회 3개월 동안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송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예방수칙 ‘3·3·3’을 통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노인들이 직접 붓으로 자신의 이름을 써 보는 서예교실을 운영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70-6124)와 송산 치매안심센터(☎031-870-6201)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뇌건강을 책임지는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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