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2일 가평군 설악면 소재 30가구를 방문해 태양광설비 안전점검과 패널 청소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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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고령화로 관리 및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효율적인 태양광설비 이용과 안전한 사용을 위해 추진됐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 에스피브이㈜, ㈜지에스피, ㈜조은엔지니어링, ㈜광명전기, 에스디엔㈜, ㈜가이아에너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및 도내 대학생 등이 참여해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심창호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의 지속적이고 안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이용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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