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권역은 ‘희망넝쿨단 희망지기’를 활용한 복지서비스 연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515차 신곡권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희망넝쿨단 희망지기는 신곡권역에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현금·현물 등을 후원하거나 재능을 기부하는 복지 나눔 협약기관이다. 지역 내 복지자원 확보 및 민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시작해 6월 말 기준 15개 기관(개인)과 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복지자원 업무협약 기관과 복지수요자 간 활발한 서비스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토론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최석문 신곡권역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협업해 복지자원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협약기관의 자긍심 고취 및 복지수요자의 복지체감도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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