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1일 CCTV 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관제요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시설보안을 위한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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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상주경찰, 유지보수업체 상주인력 등 20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제운영에 필요한 전문교육이 집중 실시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대상 및 위반 여부, 영상정보의 체계적인 보안관제 가이드라인, 시설관리 및 출입보안 절차 등에 관해 세부적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개인영상정보의 침해 예방 등 신뢰성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보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개소한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417곳 1866대의 카메라를 설치,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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