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안성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농업·농촌·농협의 미래이자 희망인 도내 농·축협 청년조합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9년 경기농협 청년조합원 간담회’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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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도내 농·축협 조합원 감소 및 고령 조합원 증가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창업 및 가치창출을 위한 미래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정남교 원장의 특강을 통해 농업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남창현 본부장은 "미래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조합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성공모델을 구현함으로써 새로운 농업환경을 이끌어 갈 젊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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