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단계 건설사업 자문회의를 열고 제2터미널 확장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단계 건설사업 자문회의를 열고 제2터미널 확장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확장공사를 위한 터파기 공사가 오는 10월 시작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인재개발원에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종합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회의에선 ▶T2 및 부대건물 실시설계 ▶제4활주로 시공품질 확보 방안 ▶건설 과정 중 여객 불편 최소화 방안 등 4단계 건설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공사는 수렴된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4단계 건설사업의 실시설계를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4단계 사업의 사업 관리 적정성을 확보하고, 10월부터는 T2 확장을 위한 땅파기 및 파일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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