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자리잡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전경.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자리잡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전경.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 최초로 올해 신입생 모집 정원 충원에 성공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2019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 225명(3월 학기 180명, 9월 학기 45명 모집)을 전원 충원했다.

올해 졸업생 10명 중 대학원 진학을 준비한 7명 학생 전원이 국내외 최고 대학 석사과정에 합격했다. 서울대와 성균관대를 비롯해 영국 임페리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등 세계 우수 대학에 합격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23일 오후 본관 강당에서 졸업식과 입학식을 열고 2019학년도 9월 학기 45명의 신입생을 맞이한다.

이 자리에는 릭 반 드 왈 겐트대 총장과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안드레 노톰솔베이 코리아 대표 등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다. 행사 후에는 겐트대 동문회 발족식도 열린다.

한편, 2020학년도 3월 학기 신입생 모집은 9월 초 온라인 전형으로 겐트대 홈페이지를 통해 개시될 예정이다.

박정환 기자 hi2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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