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YBM연수원(화성시 정남면)에서 진행된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선이수 교육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신대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캠프는 ‘2019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 54명이 참여해 신입 직원 오리엔테이션에 해당하는 취업능력 향상 교육을 받고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조직의 이해 및 조직 마인드 ▶기업 설립을 통한 기업 경영의 이해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 전략 및 면접 이미지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성공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 정보 분석 발표 등이다.

캠프 참여자들은 지난 학기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한 학생들로, 9월부터 전공실력 향상과 현장실습을 통해 정규직 80% 전환을 목표로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받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김혜정 팀장은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정성 있게 사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신대 IT콘텐츠학과 강민구 교수는 "학생 본인이 희망하는 진로를 결정하는 데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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