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수산물시장 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22일 하남수산물시장 내 오양수산(2층)에서 상점가 상인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상인회 회원들은 ▶신임회장 선출 ▶상인회 정관 확정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확정 ▶ 임원진구성 등을 의결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수산물 상인회는 지역에 양질의 수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상인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통해 상권을 살리고 친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상인회 회원의 자격요건은 ▶하남수산물시장상점가 구역에서 점포를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자 ▶상인회의 설립목적에 동의하는 자 ▶상인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자가 그 대상된다.
신임 회장으로는 투표를 통해 드림수산 박상철이 선출됐으며, 향후 2년간 상인회를 이끌며, 상권 활성화 및 권리신장과 상인들의 고충을 대변하게 된다.
박상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의 권리신장 및 상가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임무를 수행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하남수산물시장은 2015년 상권이 형성되었고 현재 100개의 점포가 운영 중에 있으며, 수도권 수산물 판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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