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26∼30일)는 비가 오고 흐린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7∼28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특히 제11호 태풍 ‘바이루’가 중국 내륙에서 열대 저압부로 약화한 후 다량의 수증기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 16∼23도, 최고 25∼30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5∼19mm)보다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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