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다음달 2일부터 시내버스 89번 노선 5대를 신설 운행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노선신설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난 6월 신설인가 했으나, 근로기준법 개정시행 등으로 운행개시가 지연됐다.
이번 시내버스 89번 신설운행으로 출근시간대 지하철 3호선·5호선·9호선을 환승하는 시민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광역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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