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과 회계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지방재정 운용 방향 및 예산편성 운영기준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창수 소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예산 불균형 문제점과 전국 지자체의 재정 상황을 비교하며 시 재정 운용 방향을 설명했다.
최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여주시 재정과 예산편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2020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충분히 숙지해 편성 시 사전 절차가 누락되거나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가 없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주민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내달 6일 오후 2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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