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3일 지역 청년스타트업 23명과 함께 안산시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우수 기업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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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7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기서부지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들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견학하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받았다. 이어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우수 기업인 ㈜링크솔루션을 방문해 CEO와 간담회를 갖고, 청년창업 성공 및 애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통해 많은 조언을 받았다.

 시는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20억 원의 예산을 편성, 89개 창업팀을 선정하고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중진공과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 및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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