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김선화 의장이 닥터헬기 인식 개선을 위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라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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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헬기 캠페인’은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 이착륙 소리 크기가 풍선 터트리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 닥터헬기 야간 출동 소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김 의장은 "닥터헬기 소리는 소음이라기보다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소리이자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음민원 대신 닥터헬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같이 힘찬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은 삼척시의회 이정훈 의장이 김 의장을 지목하면서 진행됐다. 김 의장은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장과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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