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22일 충청남도 목천읍 서리에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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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건축비 지원 외에도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소속 선수 20명과 임직원 등 총 40여 명이 직접 동참해 벽돌 나르기, 지붕 올리기, 목조 작업, 단열재 붙이기 등 일손을 도왔다.

대한항공은 2001년부터 안정된 보금자리가 절실한 이웃에게 자립의 희망을 전하는 한국 해비타트 활동에 건축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2004년부터는 임직원과 가족까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전국에 총 18가구의 희망의 집을 짓는데 정성을 보탰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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