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이 최근 지역 자생단체회원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6곳에 가을화초를 심었다고 25일 밝혔다.

2019082501010008625.jpg
이날 작업으로 청소환경 취약지와 학교 인근이 아름다운 ‘도시 속 틈새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만수2동은 무더위 속에서도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및 청소환경 취약지를 일제 청소하는 청결운동과 화단 내 잡초 제거, 가을초화(백일홍·일일초) 심기 등으로 도시를 깨끗하고 꽃으로 가득할 정원을 조성했다.

김기봉 만수2동장은 "앞으로도 청소 취약지역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꿀 계획"이라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쾌적하고 깨끗한 만수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