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원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낭만과 휴식이 있는 ‘남동구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꿈’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문화공연은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하나 되는 문화공연 일환으로,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김성일 색소폰 앙상블, 밀리언 댄스, 하늘빛 합창단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챔버오카리나앙상블,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등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또 가수 최성수와 이예린, V.O.S 등의 특별콘서트도 마련된다.

 구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 "한여름 밤 가족들과 함께 한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