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지난 23일 캠퍼스 소극장에서 2019학년도 가을학기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에는 70여 명의 가을학기 신입생들과 미국 페어팩스 캠퍼스 교환학생 15명포함해 8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는 신입생 외에도 전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하고 카이스트대학교를 설립한 정근모 박사 및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과 입주 대학 관계자, 학생들의 가족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캠퍼스 대표는 축사를 통해 "조지메이슨의 모든 교원들은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존재한다"며 "교수님들을 최대한 자주 찾아가 질문하고, 활발한 토론을 장려하는 미국 대학교의 교육을 최대한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정환 기자 hi2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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