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협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제53회 하계연수회를 열었다.

전국 27개 지부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도전과 혁신 ▶한여름의 사색, 참사람의 향기 ▶갱년기 여성의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제17기 한국차문화대학원 전문사범들은 한국차문화협회에서 오랜 세월 동안 함께한 원로 차인들을 위해 ‘원로차인 경수연 진다례’를 졸업작품으로 선보였으며 이어 제17기 한국차문화대학원 전문사범(1급), 제56기 지도사범(2급), 준사범(3급)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전문사범은 준사범과 지도사범을 거쳐 1년 심화과정을 마친 회원으로, 등록 민간자격인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 1급과 인성교육예절지도사 1급이 수여됐다. 준사범 교육과 지도사범 교육과정(4학기)을 마친 회원에게는 각각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 3급과 2급의 자격증이 수여됐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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