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정된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쉼 없이 공유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식(해커톤)으로 진행된다.
이번 해커톤은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한 원도심 문제 해결이나 원도심 기반 첨단기술 스마트시티 구상 등을 주제로 대학생 등 6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빈집 등 미추홀구 도시재생 특성에 맞춰 스마트 옥상정원 관리 시스템, 마을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미추홀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 등으로 이어질 수 있게 각종 연계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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