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여주프리미엄아웃렛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주프리미엄아웃렛 관계자와 함께 소방시설 차단이나 비상구 폐쇄 등 불량 또는 위법 사항을 집중 살피고, 고객의 입장에서 피난계획 및 행동 방법 등을 현장에서 119 안전컨설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본부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예상된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각별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