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동부센터는 9월 6일까지 건강에 관심이 많지만, 시간을 낼 수 없었던 동부권 주민·직장인 대상으로 야간 프로그램 ‘활력충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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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60분간 12주 동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직장인 업무 능력을 발전시킬 생활 스트레칭·소도구를 활용한 근력트레이닝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대상은 65세 이하의 직장인으로 모든 수강생은 프로그램 참여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기초의학 부문 3가지와 상·하지근력, 평형성, 유연성, 근지구력 건강측정과 5가지의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체력 상태에 맞춰 운동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이론교육 및 차별화된 개인별 건강 상담을 제공받게 된다.

건강관리동부센터는 용문·지평·단월·청운·양동 등 동부권의 건강지원 핵심시설이며, 용문보건지소 내 위치해있다. 활력충전이외의 주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조력하는 프로그램이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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