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하천 보존을 위한 숲해설이 있는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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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천은 하남시 도심지역에 위치해 지역주민들에게 식수원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하천이다.

이날 활동은 덕풍천 보존에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성인 자원봉사 지도자와 청소년이 팀을 나누어 덕풍천으로 이동, 하천생물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중 성인 지도자의 해설을 통해 하천 식물 조사 및 도감을 만들고 하천 생태 보존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숲 해설이 있는 지킴이 활동은 하남시 환경보존과 역사적 유적지 보호를 위해 11월까지 매달 1회 토요일에 진행하며,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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